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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드라마 미생 : 넷플릭스 드라마 명작 보고난 후기! [미생 뜻?]

by 브라운T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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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 : 넷플릭스 드라마 명작 보고난 후기! [미생 뜻?]

 

녕하세요!

 

오늘은 2014년작 드라마 미생

보고난 후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하는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드라마 미생을

명작이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주변에서도 넷플릭스 드라마 미생을

너무 추천받아서 7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드라마 미생을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모든편을 다 보고나서 생각이 든점은

드라마 미생은 정말 명작이다! 였습니다. ㅎㅎ

 

진짜 명성의 값을 톡톡히 해내는

드라마이더군요.

 

솔직히 처음에는 회사이야기라

흥미가 갔는데 중간부터 재미가

없을거라 생각을 했지만,

 

오히려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궁금하고

흥미로운겁니다. ㅋㅋㅋ

 

드라마 미생의 시작

 

처음 스토리는 장그레(임시완)씨가

대기업에 낙하산으로 계약직

들어가는데서 부터 시작이 됩니다.

 

 

아무리 계약직이라고 하지만 고졸인

장그레씨는 같은 동기들에게 무시를 받고

시기를 받게 되요.

 

하지만 모든 부분을 참아가며

꿋꿋히 회사를 다니게 되는데,

 

역시 살아남으려면 저렇게 해야되는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

 

 

장그레씨는 회사에서 정말.. 정말

약한 존재로 나옵니다.

 

할줄아는것없고 자존감이 높은것도 아니며

무시받고 차별당하며, 고졸 낙하산이라는 낙인까지

사실 초반은 답답한 부분도 있었어요.

 

주인공이 나약하니까요. ㅜ

 

 

하지만 오히려 나약하게 나온

장그레씨가 참으면서 열심히 하면서

많은 상황들을 극복해서 인정받아가는

부분들에 굉장히 감명받았습니다.

 

마지막화의 장그레씨는 정말

다부지고 모든일을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나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ㅎㅎㅎ

 

 

웹툰을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주는 드라마 미생은 장그레씨의

이야기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출연하는 많은 캐릭터들을 심도깊게

보여주는데 정말 깊고 공감되고 마음아픈

스토리들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배우들의 캐스팅도 신의한수 였다고

생각이 되는게 연기는 정말 기가막히게

다들 잘해서 몰입감이 상당합니다. ㅎㅎㅎ

 

 

신입들이 받는 처우, 대리가 받는 처우

과장이 받고 상사가 받는 처우와,

 

여성과 남성의 회사에서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그냥 드라마적인게 아닌 정말

현실적으로 어떻게 이런부분들까지

표현을 했나 할정도로 현실적이고

흥미로웠습니다.

 

웹툰작가 윤태호 작가님

 

더욱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윤태호 작가님은 예전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도 나와서 원래 인지도가 있지만

더욱 인지도가 높아지셨죠~?

 

드라마 미생을 보면서 더 대단한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ㅎㅎ

 

 

영업 3팀의 오과장님의 열연

너무 대단했는데 과장으로써의

스트레스와 카리스마를 제데로

보여준것 같아서 정말 몰입도있게 봤습니다.

 

진짜 저 회사의 과장이 아닌가

할 정도의 몰입감이라서 직접

보는걸 추천드려요~! ㅎㅎㅎ

 

 

드라마 미생의 명장면

 

정말 둘다 맞는말을 하기에 장그레씨가

더욱 안쓰러워지는 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백번 공감되고 이해되기에

오과장님을 뭐라할 수 없었던 이장면

많은분들이 명장면 중 하나로 꼽죠!

 

고졸 낙하산의 신입 장그레씨가

모르니까 가르쳐줄 수 있고 기회를

줄 수 있는거 아니냐는 말에,

 

열심히 준비하고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고졸 낙하산 장그레씨는

자격이 없다고 하죠.

 

맞는 말이지만 장그레씨도 사연이 있죠~? ^^

 

 

개인적으로 장그레씨가 자책하는

이부분은 정말 안쓰러웠고,

 

나한테 하는말 같았고, 난 내가 실패한걸

합리화 하면서 너무 한심하게 살았구나

라는 생각을 드라마 미생보고 하게 되었네요.

 

열심히 하지않아서 세상에

버려진 것 뿐이다.

 

 

아무리 내가 열정가지고 남들보다

앞선다고 생각해도 세상은 언제나

나보다 빠르다

 

이말에 공감하지 않을 분들은

아직 미성년자이시겠죠~?

 

어른이 될수록 내가 대단하지 않다는걸

더욱 많이 깨닫게 되는거 같아요.

 

 

미생 뜻은 바둑에서 집이나 대마가 아직

완전하게 살아 있지 않은 상태.

 

완생의 최소 조건인 독립된 두 눈이 없는

상태를 이른다.

 

즉 아직 미성숙한 삶이란거죠.

 

어릴때는 마냥 나이가 많고

수염나고 하면 다 어른이고 어른은

전부 어른답다고 생각을 했었던적이

있는데요.

 

아이나 어른이나 언제나 미생이고

미생 뜻을 알면서 드라마 제목을

미생이라고 지은것이 정말 잘 지은

제목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미생에는 명장면과 명대사들이

수없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중 한가지라도 내마음과 사상을

조금이라도 어른스럽게 변할 수 있게

한다면 말그대로 명작이 아닐까요~?

 

장그레의 스펙

 

장그레씨는 초반은 그냥 고졸에

쓸만한것은 나이밖에 없는 낙하산

인생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릴때부터 바둑을 뒀으며,

보이기로 정말 잘했던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바둑을 그만둔 후에는

쌓아놓은 스펙이 없기에 정말

비참해지죠.

 

하지만 그 바둑에 미쳤었던 그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생활을 해나가는데

정말 천재적인 면모에 흥미진진했던거 같습니다. ㅎㅎㅎ

 

 

미생은 회사생활의 정말 디테일한

감정까지 잡아내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생활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남녀노소

나이불문 직급불문 모든 직급과 나이와

성별에 대한 스트레스와 가지는 능력들에

대해서 너무 디테일해서 엄청 완성도가

높은 드라마 미생이였어요. ㅎㅎㅎ

 

감히 드라마 미생을 평가 하자면

명작 중 명작 인생에 도움이 되는

드라마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ㅎㅎ

 

우리는 모두 미생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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