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 맛집 "삼호복집 서초점"에서 복지리 맛집 진하게 느끼고 왔어요!

복어 맛집 "삼호복집 서초점"에서 복지리 맛집 진하게 느끼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복어 맛집으로 30년이 넘은

전통으로 그 맛을 유지하고 있는

삼호복점 서초점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복지리 맛집으로도 유명해서 저희는

복지리를 정말 진하게 먹고 왔지요. ^^

 

 

간판부터 되게 복어스러운 간판으로

1988년 오픈해서 30년이 넘었고,

 

그에대한 자부심이 많이 느껴지는

글귀들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최고의 재료만을 쓴다는걸 보란듯이

안에 복어 수족관이 있는데 복어들이

되게 귀엽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우리는 복어 맛집인 곳에

왔기에 복어에게 미안하지만 맛있게 먹을께. ^^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고 2층은

룸도 있어서 접대하기 딱좋은 모임장소이죠? ㅎㅎ

 

물론 2층에 테이블도 있어서 저희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

 

벽면이나 모형을 보면 전부 복어라

얼마나 복어 전문점이고 자부심이 있는지에

대해서 피부로 와닿았어요. ㅋㅋ

 

 

일단 내부의 모든것들이 되게 그급지고

세련되었는데 복어 컨셉이 너무 제 취향저격을

당해서 하나부터 열가지 다 맘에 들었쥬. ㅎㅎㅎ

 

기본찬에 나오는 복어껍질의 식감은

진짜 환상이고 리필도 해먹었습니다. ㅋㅋ

 

뜻밖에 너무 맛있었던건 저 김칫국인데

엄청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

 

 

저 복껍질은 복어 맛집이지만

그래도 진짜 드셔보시길 강추, ㅋㅋ

 

저희는 복지리 2인을 주문했는데 기본찬

나오고 빠르게 준비를 해주시더라구요.

 

 

미나리가 듬뿍올라간 복지리는 어느정도

끓여줘야되서 그새 다먹은 복껍질

바로 리필해버리기 ㅎㅎㅎ

 

진짜 젤리같은 식감에 넘 맛있어요.. ㅠㅜ

 

 

그새 별미가 나오는데 복튀김인데

살짝 바삭한데 안에가 진짜 대박입니다.

 

정말 촉촉 부드러움에 녹아서 흡입을 해버림..ㄷㄷ

 

아이스크림 튀김같으니 금방 없어짐에 주의 ^^

 

 

바로 어느정도 끓은 미나리 한입 넣어주고

조금 있다가 바로 복어 살까지 흡입!!

 

진짜 게살을 먹는거 마냥 식감 예술이고

국물은 지리중 복지리가 최고 시원한거 같아요. ㅎㅎ

 

진짜 바로 복지리 맛집 인정해버림.

 

 

김치랑도 같이 먹어보고 열심히

흡입을 했는데 복어살들은 복어 맛집답게

진짜 예술로 없어지는데 식감과 맛이

진짜 최고입니다. ㅎㅎㅎ

 

누가 복지리 맛집 아니랄까봐 국물은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계속 들어감. ^^

 

 

 

마지막으로 먹는 가성비좋은 볶음밥

2천원에 하나 주문했는데 다 볶아져서

나왔고 맛있었고, 깔끔한 마무리 였습니다. ㅎㅎ

 

마무리인줄 알았는데 다 먹을때쯤

직원분께서 시원한 매실차를 가져다 주시는데

달달하고 소화도 잘되는 느낌으로

행복한 마무리를 했어요.

 

복어 맛집은 당연하고 복지리 맛집으로

삼호복집 서초점 강추 드리고 저는 재방문해서

복어 맛집인 만큼 다른 메뉴도 주문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