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 나의 넷플릭스 인생 드라마 였어요! [감상후기]

나의 아저씨 : 나의 넷플릭스 인생 드라마 였어요! [감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변에서 그렇게 추천하고 추천하던

드라마를 이제서야 보게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명작이라고 추천을 해주신

드라마는 바로 "나의 아저씨" 입니다. ㅎㅎ

 

먼저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주의하여 주시고 최대한 스포는

안하며 후기를 말할까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보이겠죠? ^^

 

 

저는 드라마를 막 즐겨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처음에 나의 아저씨라는 제목을

들었을때는 사실 큰 감흥은 없었다.

 

주변에서 하도 명작이라고하여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넷플릭스로

보게된 2018년도 16부작 넷플릭스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게되었네요. ^^

 

회당 1시간이 넘는 시간이

더욱 즐겁게 해주었는데 먼저 말하면

나의 아저씨는 초명작이였습니다. ㅎㅎㅎ

 

 

처음에 아이유가 나온다고 하여

연기에 대해 의심을 했지만 1화부터

그 의심은 싹 사라졌습니다.

 

극중 이지안(아이유)라는 배역에

완전히 녹아들며 실제 그런삶을 살고

있는 사람같아보였어요. ㅎㅎ

 

몰입에 방해는 커녕 엄청난 몰입감에

도움을 줘서 아이유가 세삼 더 대단해보였습니다.

 

 

아주 불행한 어린시절과 그 어두운

분위기가 잘 나타나서 찾아보니 실제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촬영다시 아파서

입원을 해야될 정도였는데 촬영을 했다고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ㅎㅎㅎ

 

 

나의 아저씨는 이런 불행한 이지안(아이유)이

대기업의 계약직에 우연한 기회로 들어가

벌어지는 일들. 그리고 한 사람 박동훈 부장(이선균)으로부터

치유되는 이야기 인데요~?

 

제가 드라마 미생을 봤지만

회사적인 이야기 뿐만아니라 가족애,

그리고 이지안은 정말 첩보원 등

회사뿐만 아니라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흥미롭고

디테일한 감정과 스토리에

더욱 몰입이 되더군요!

 

 

이지안과 박동훈의 케미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돋보이는데 처음 소스가

되게 흥미롭습니다.

 

 

애초에 박동훈 부장의 와이프는

회사의 대표이자 자신의 대학 후배인

도준영 대표와 바람이 나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지안에게 들키고말죠.

 

 

여기서부터 은밀한 제안을 합니다.

 

이지안이 먼저 제안을 하는데

도준영 대표가 싫어하는 상무와

그전에 이름이 비슷해 사건이 일어난

박동훈 부장을 자르면 1000만원씩

받기로 말이죠.

 

당연히 바람핀 정보도 비밀이구요.

도준영 대표는 밑질거 없으니 바로

콜을 합니다. ㅎㅎㅎ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이지안은 많이 없지만 굵직한 지인들을

가지고 있어서 특히 저 컴퓨터 잘하는

사이버 천재같은 친구가 나의 아저씨를

더욱 스펙타클하게 만들어주죠. ㅎㅎㅎ

 

이번에 넷플릭스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고 넷플릭스 드라마 더 찾아보려구요.. ㅋㅋ

 

 

나의 아저씨가 정말 재미있어졌던

부분이라 생각되는데 이지안이 박동훈 부장

핸드폰에 도청 프로그램을 깔아서

일거수일투족을 도청하게되는 설정인데요?

 

이런 도청 덕분에 박동훈 부장이

얼마나 따뜻하고 어른스러운 좋은사람인지

알게되는 매개체이기도 하구요.

 

 

나의 아저씨에서 주인공 박동훈 부장을

보고 저는 인생에 교훈으로 여길만큼

깊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싸울때도 정말 어른스럽게 멋지게

정의롭게 싸우고 싸우려 하지 않고

참으면 얻을 수 있는것들 등 정말

이게 어른이겠구나 하는 모습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저도 나의 아저씨 극중 박동훈 부장처럼

어른이 되고싶었습니다. ㅎㅎ

 

 

나의 아저씨에서 빠질 수 없는

감초 역할을 해줬던 박동훈의 삼형제도

정말 꿀잼 케미를 보여주는데요?

 

이 삼형제가 없었다면 나의 아저씨는

조금 지루 할 수도 있었겠다 생각이 들고

형제 덕분에 가족적인 부분도 엄청난

교훈을 받았습니다.

 

박동훈 부장의 가족을 지키는 방법.

 

행복하게 사는 방법 등

여기서도 디테일한 감정선과

스토리가 너무 재밌지만 유익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ㅎ

 

 

특히나 극중 이지안(아이유)이

"밥 좀 사주죠?" 하는 부분

진짜 너무 귀여워서 제가 달려가서

사주고싶었습니다. ㅎㅎㅎ

 

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같은생각인거 같더라구요. ㅋㅋ

 

넷플릭스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극중 인물 한명한명이 되게 크고

흥미로운 인물들 입니다.

 

결국 박동훈은 마음속의 찝찝하고

불편함 없이 살아가는걸 우선순위로

여기며 살아가는데 정말 배울게 많더라구요!

 

마지막 엔딩에도 크게 깨달음을

주는 한마디가 있는데 그건

직접 감상해보시길~ ^^

 

확실한건 나의 아저씨는 초명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