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가볼만한곳 : 실미도 탐방 했던날~!

무의도가볼만한곳 : 실미도 탐방 했던날~!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의도가볼만한곳으로 아마 빠지지않고

가는 코스가 될텐데요? ㅎㅎ

 

그래서 저희도 무의도가볼만한곳을

찾아보고 바로 "실미도"로 향했습니다.

 

 

실미유원지라고 입장료 2천원

주차비 3천원을 받았는데,

 

오래되다보니 간판도 되게 색바랜 모습이

저는 더욱 좋았습니다. ㅎㅎ

 

사실 영화로 처음 접한 실미도는

진짜 잊어서는 안되는 사건이고

꼭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 ^^

 

 

실미도까지 버스정류장도 보이네요. ㅎㅎ

 

이렇게 도시가 아닌곳에 있는 버스정류장은

왜이렇게 좋은지 참.. ^^

 

 

실미도 들어가기전의 물이 빠진 해변!

 

참고로 실미도를 걸어서 들어가시려면

간조시간을 잘 보시고 오셔야되는데요?

 

물이 들어오기 1시간전에는 나와야 되기 때문에

꼭 참고해서 방문해야됩니다.

 

종종 시간을 체크 못하고 물이 들어와

구조대에 타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ㅋㅋ

 

 

영화촬영지 실제 실미도가 새겨진

돌을 보면서 신기했습니다.

 

더신기한건 실미도까지 길이 나있고

간조때만 갈 수 있다는것이죠. ㅎㅎ

 

평일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한적했어요.

 

 

갯벌에서 수산물 채취는 안되지만

체험 신청하면 소정의 금액을 내고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ㅎㅎ

 

 

실미도 가는길 ㅎㅎㅎ

 

물에 다 빠져서 조그마한

꽃게들도 정말 많이 보이더라구요. ㅋㅋ

 

 

들어가면 시간체크와 등등 주의사항을

한번 읽어주시고 실미도를 돌아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전부 모래사장이지만 저희는

처음에는 실미도를 전부 돌 생각으로

돌다가 나중에는 진짜 돌산밖에없어서

돌 파쿠르를 하면서 날아다녀야됩니다. ㅋㅋㅋ

 

진짜 힘들었어요. ^^

 

하지만 경치 정말 좋고 여기서 북파공작원 특수부대의

혹독한 훈련이 있었다는게 되게 상상이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자연에 파묻힌 느낌 너무 힐링!

 

 

40~50분쯤 갔나? 반 정도 간거 같은데 중간에

이런길이 있었는데 산쪽 보니 산쪽에 길이있어서

중간을 가로질러 가는 산행을 했습니다. ㅋㅋ

 

다행히 길이 잘 나있어서 20분만에 도착!

 

실미도를 무려 1시간이나 돌아봤네요. ㅎㅎㅎ

 

저희끼리 막 실미도 해상훈련하고 산악훈련

했다고... ㅋㅋㅋㅋ

 

무의도가볼만한곳 실미도는 꼭 한번

가볼만한곳 같아요. ^^